벌써 추석이 다가오고 9월이 지나려 한다. 팀 회고와 개인 회고를 따로 작성하게 되었는데 사실 팀 회고를 빼고 작성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떤 흐름으로 진행되었는지 다시 생각해보면서 다음의 팀 프로젝트에 가져갈 생각과 마음가짐을 정리해보자.

프로젝트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는지 돌아보자.

처음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각자 2개씩 주제를 선정해서 투표를 진행했다.

어떤 기술을 사용할지 각자 이유도 생각해오기로 정해서 의논을 시작했다.

코드, 깃허브에 관련된 컨벤션도 설정했다.

와이어 프레임을 먼저 제작하고 유저 스토리 중 우선 순위를 정해서 진행했다.

팀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기반이 되는 부분을 다 같이 진행하면서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줄였다.

계속 해서 우선 순위 높은 유저 스토리를 기반으로 진행하다가 익숙해 졌다고 생각해서 각자 페이지를 맡아서 진행했다.

진행하기 전, 진행하면서 생기는 문제를 공유, 기록, 의논 했다.

계속 진행해서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 했다.

어떤 순서로 진행되었는지 돌아보면서 간략하게 적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 진행 방식이었다.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아쉬웠던 점을 먼저 돌아보자.

프로젝트 과정 중에 전체적으로 의견에 대해서 소극적이었다.

이유를 찾지 못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잘 하는 팀원들 옆에 있다보니 주늑들기도 했던 것 같다.

  1. 인풋 요소에서 입력을 받을 때 state를 사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지 못했다.
  2. 프로젝트 일저에서 마감 2일 전까지는 완성하고 부족한 기능을 추가하는게 아니라 다른 예상하지 못했던 버그를 찾는게 어떤지 의견을 제시하지 못했다.